충남 서해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보령 소도와 태안 고남 일원 바다에서 양식장에서 키우던 우럭 84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긴급 방류에는 보령과 태안 지역 12개 가두리 양식장 어민이 참여했고, 방류에 참여한 양식장에는 최대 5천만 원이 지원됩니다. <br /> <br />충남도는 지난달 29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뒤 바닷물 수온이 내려가지 않아 양식 물고기 폐사 우려가 커져 이뤄진 선제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긴급 방류로 수산자원 조성뿐만 아니라 폐사 시 드는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, 환경오염 방지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80815553720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